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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아티클 스터디

[아티클 스터디1-2] 인지부하를 줄이는 UX/UI 디자인

민채리 2024. 1. 17. 15:25

오늘의 아티클(주제)

인지부하를 줄이는 UX디자인의 비밀

 

 

아티클 정보 요약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할 때, 인지 부하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인지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은 UX디자인에서 중요하며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지 부하란?

인지 부하(cognitive load)는 학습이나 과제 해결 과정에서의 인지적 요구량을 말한다. 어떤 정보가 학습되기 위해서는 작동기억 안에서 정보가 처리되어야 하는데, 작동기억이 처리해 낼 수 있는 정보의 양보다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으면 문제가 생기며 인지부하가 생기게 된다.  인지 부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인지 부하를 줄이는 방법들

 

- 간결함과 명확성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핵심 기능에 집중한다.

 

-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메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고, 사용자에게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을 제공해주는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 

 

- 청킹 (정보를 의미 있게 묶어 청크를 만드는 과정)

사용자가 정보를 더 쉽게 처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정보를 나열하지 말고 단위나 그룹으로 제공한다. 

 

- 시각적 계층화

색상,크기,대비 등을 활용해 중요한 정보나 기능을 강조한다. 특히 핵심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CTA에 적용이 되어야한다. CTA는 '클릭이 가능한 디자인'이어야하며 최종적인 목적을 나타내기 위해 눈에 띄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가 중요한 요소를 빠르게 식별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 피드백과 가이드 제공

사용자가 수행한 작업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명확한 지침을 제공함으로서 사용자가 혼란을 느끼지 않고 원활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일관된 디자인

사용자가 새로운 페이지나 기능을 마주했을때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튼이나 내비게이션 구조의 일관성 등이 포함된다. (다음 버튼을 파란색으로 하고 이전 버튼을 회색으로 인식하다가 갑자기 이전 버튼이 파란색으로 바뀐다면 사용자는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대입해보았다.)

 

- 유저테스트와 반복

실제 사용자와의 테스트를 통해 디자인의 효과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반복적으로 개선한다. 이 부분은 어제 작성한 UX디자이너의 주요 업무에서도 나타난 부분이다.

 

참고하는 글의 작가님은 사용자의 여정을 게임에 비유하여 설명해주셨다.

인지 비용을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사용자의 여정을 퀘스트와 수수께끼로 비유하였는데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UX/UI 공부를 한 경험이 있기에 용어를 상기시킬 겸 UX 용어로 정리하겠다.

 

인지 부하를 최소화 하는 UX/UI 디자인

 

1.정보의 복도 = 온보딩

온보딩 화면은 사용자가 앱을 처음 들어왔을 때 앱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을 소개하는 화면으로 해당 앱에 대한 사용자의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 퀘스트의 선택 = 정돈된 카테고리

작가님은 퀘스트의 입구가 많고 복잡하면 인지 비용은 빠르게 소진된다고 적었다. 본인은 이 퀘스트가 카테고리라고 생각한다. 만약 쿠팡에서 상품을 사러 들어갔는데 카테고리가 너무 복잡하면 인지비용이 엄청 소진 될 것이다.

 

3. 상호작용의 미궁 = 예상 가능한 디자인

요소의 외형만 봐도 상호작용 방법을 예상가능하게 디자인해야하며 너무 낯선 방법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4. 일관성의 장 = 일관된 디자인

일관성이 부족한 디자인은 사용자가 각 요소의 기능을 매번 새롭게 학습해야 하므로 인지 비용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모든 '다음'버튼은 같은 색상과 크기를 가지는 것이 좋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버튼의 색상이 달라지는 등의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5. 레퍼럴의 정원 = 서비스 추천

사실 본인은 레퍼럴이라는 단어를 몰랐다. 찾아보니 기존 사용자가 자신의 지인에게 서비를 추천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이 부분은 더 공부를 해야겠다,,,

 

사용자의 경험 최적화를 위하여

 

1.간결함과 명확성

정보를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공한다. (속도를 높인다)

 

2. 질서 부여

사용자가 나열된 정보를 패턴으로 인식할 수 있게끔 질서를 부여한다. 유저는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싶어한다.

 

3. 그루핑 활용

정보를 개별로 나열하지 말고 덩어리로 묶어야 한다. ( 사용자의 기억력 증가)

 

4. 단계별 접근

큰 문제를 작고 단계적으로 나눠 접근하면, 인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5. 일관성

요소는 일관성을 유지한다. 갑자기 요소의 특성이 바뀌면 인지 비용이 늘어난다. (가장 강조되고 반복되는 말 같다)

 

인사이트

좋은 점

인지 부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게임에 비유하여 설명한 점이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인지 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사용자의 목표 달성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 :  -

 

 

출처

08화 인지 부하를 줄이는 UX 디자인의 비밀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