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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스터디1-3] 커머스 목록 UX의 유용성과 혼란 사이 균형 잡기 본문

UXUI 아티클 스터디

[아티클 스터디1-3] 커머스 목록 UX의 유용성과 혼란 사이 균형 잡기

민채리 2024. 1. 18. 15:02

 

 

 

오늘의 아티클(주제)

복잡함과 혼란스러움의 차이를 만드는 UX 디자인 방법에 대한 설명

(어제 인지 부하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글을 작성했는데 그 글과 이어지는 맥락의 아티클을 찾아서 오늘의 아티클 스터디로 골랐다.)

 

 

아티클 정보 요약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최소화하기위해 혼란스러운 디자인을 하지 않는 법 즉, 복잡함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UX디자인에서의 단순함과 복잡함

 

단순함과 복잡함은 각각 긍정,부정으로 분리되곤 하지만 UX관점에서는 좋고 나쁨의 가치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다만 혼란스러움은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높이거나 행동을 방해하기때문에 부정적인 속성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복잡함과 혼란스러움의 차이는 무엇이며 복잡함을 어떻게 다뤄야할까?

 

 복잡함을 다루는 방법

 

1. 서비스 특성을 고려하기

모바일 쇼핑으로 예시를 들자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목록에서의 사용자 행동이 달라진다.

 

-목적형 쇼핑(필요 정보설명,목적지향) - ex)쿠팡

정확히 사고 싶은 제품을 검색하고 서서히 한 상품으로 좁혀 갈 때의 목록 확인 방식

검색과 필터,정렬과 같은 기능 활용하며 상품을 상세히 확인하고 싶을 때 상세페이지로 접근

 

[특징]

1.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맞춤화에 집중

2. 파인딩 고도화로 검색의 편의성 높이기

3. 촘촘하게 타깃을 분석하여 관리

 

 

-발견형 쇼핑(욕망,취향,다양한 탐색) - ex)무신사

상품군 위주로 여러 상품을 탐색하고 훑어볼 때의 목록 확인 방식

목록을 좀 더 빠르게 스크롤하며 정보를 '훑어보며'확인

필요한 정보를 목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없다면 사용자에게 인지 부하를 준다.

 

[특징]

1. AI가 할 수 없는 큐레이션 제안 (무신사의 '코디' 탭 메뉴)

2. 공유할 만한 감성 기반의 스토리 콘첸츠 제공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맥락과 접점에 따라 이어지는 감정과 연관된 경험 제안)

3. 관심사 기반의 고객 소통 지원 ( 고객 간 소통 채널 마련)

 

 

발견형 쇼핑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 서비스에서는 사용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목록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2. 사용자 중심으로 정보 제공

다양한 정보를 제시할 때 사용자가 마주쳤을 때의 혼란스러움은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정보는 사용자의 입장에서의 상품 이점을 중심으로 , 하나의 속성에 단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한 묘둘에 정보가 많이 들어가더라도 명확한 정보를 전달하면 효율적인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정보를 계속 주는 것 보다 최종 할인 가격이 궁금한 사용자

 

 

3. 체계와 위계 부여

  •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정보
  • 사용자가 인식하는 정보끼리의 유사성
  • 우리가 사용자에게 반드시 강조하고 싶은 항복
  • 일반적으로 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익숙한 체계와 위계

 

인사이트

좋은 점

어제는 인지 부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인지 부하를 줄이는 방법의 아티클이었다.

어제와 비슷한 맥락의 글 이지만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하고 사용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야한다는 추가정보를 얻었다.

 

 

아쉬운 점 

조금 더 파고들어 다양한 예시를 정리한다면 더 좋겠다.

 

 

출처

https://brunch.co.kr/@yonniek/15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543/?utm_source=oneoneone